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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싸이월드, 새로운 주인과 함께 2025년 부활 준비"

JS 1호점 2024. 11. 17. 19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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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이월드, 새 주인과 함께 서비스 재개 예정


토종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인 싸이월드가 새롭게 부활합니다. 2000년대 초반 국내 SNS의 선두주자였던 싸이월드는 한때 3,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, 모바일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쇠퇴했습니다. 그러나 최근 싸이월드 사업권을 인수한 싸이컴즈가 내년 중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계획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


싸이컴즈, 싸이월드 사업권 인수


인수 완료:
싸이월드 사업권과 자산은 기존 소유법인 싸이월드제트에서 특수목적회사(SPC)인 싸이컴즈로 이관되었습니다.

설립 배경:
싸이컴즈는 싸이월드 부활을 위해 지난 9월 설립됐으며, 대표는 함영철 투바이트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.

향후 계획:
싸이컴즈는 싸이월드 브랜드를 활용해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.


싸이월드의 영광과 몰락


전성기:
싸이월드는 2000년대 초반 3,200만 명이 가입한 국내 대표 SNS였습니다.

개인 공간인 ‘미니홈피’를 꾸미고 친구인 ‘일촌’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.

도토리’를 통해 배경음악과 꾸미기 아이템을 구매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.

서비스 종료:
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며 쇠퇴했고, 운영 주체가 여러 차례 변경된 끝에 2019년 10월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.


재도약의 발판 마련


데이터 이관:
기존 이용자들의 사진 데이터 170억 건 등 개인 데이터는 싸이컴즈로 이관되었습니다.

새로운 서비스 방향:
싸이컴즈는 기존 SNS의 문제점을 개선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.

사생활 노출이 적은 개인화된 공간 제공

소규모 그룹 중심의 교류 지원


출시 일정 및 기대감


베타 버전 출시:
2025년 상반기에 시험 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

정식 서비스:
내년 중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홈페이지 업데이트:
현재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가 게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.


결론: 싸이월드, 세련된 부활을 준비하다


싸이월드는 ‘사이좋은 사람들’이라는 초창기 모토를 기반으로, 현대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 한때 국내 SNS의 절대강자였던 싸이월드가 다시금 주목받으며, 이용자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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